SRT 열차는 61.1km 길이의 경기도 수서역과 평택 사이의 새로 건설된 철도를 운행한다. SRT 열차는 서울 강남 수서역을 출발한 지 13분 만에 첫 지하 고속역인 동탄역에 도착했다. 동탄역은 서울 동남부 수서역에서 출발한 뒤 첫 정거장이며, 국내 최초의 고속철도역이다.
수소에서 지제까지 처음 50km를 달리는 SRT 서비스는 완전히 지하에서 운행된다. 새로운 고속철도 SR은 수서, 동탄, 지제 (평택 근처)에 역이 있다. 서울 남쪽의 SRT 열차는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중순에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다. 동탄과 수서를 잇는 SRT는 삼성과 서울, 동탄을 잇는 A대형고속철도(GTX) 노선이 개통될 때까지 운영된다.
대체 고속열차는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 수서역에서 부산역까지 평균 2.5시간이 소요된다. 대체 고속열차 선택권은 부산~수서선이 5만2600원, 수서~광주 송정선이 4만700원으로 KTX보다 10% 저렴하다. SRT 열차의 승차권 가격은 코레일보다 평균 10% 낮다. 비록 SRT가 코레일에 의해 운영되지 않지만, 티켓은 여전히 쉽게 구입할 수 있고 기차는 국제 여행객들에게 매우 저렴하다.
기차표는 어느 국철역에서나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여행이란 티켓이 매우 빨리 예약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직접 역을 방문하거나 고객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걸어 티켓 구매 가능 날짜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차를 놓치면 코레일역 매표소에서만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코레일이 운영하지 않지만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SRT(Super Rapid Train)도 있다. 고속철도 수산~평택, 경부, 호남선 전용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경부선 KTX보다 신칸센이 8분 더 빨리 운행되고, KTX보다 SRT가 더 가까워 총 이동시간이 짧고 가격도 저렴하다. 새로운 노선을 사용하는 서울과 다른 도시들 사이의 이동 시간은 일반적으로 KTX보다 짧다. 왜냐하면 역이 더 남쪽에 있고 SRT 서비스가 서울로 들어올 때 강제로 느려지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역과 부산역을 오가는 KTX 열차에 비해 수서역에서 부산으로 가는 SRT 열차는 8분 정도 덜 걸린다. 매일 약 7만명의 승객이 SRT와 KTX 편으로 부산역을 통과할 것으로 추산된다. 주말이면 SRT와 KTX 등 총 편수가 약 43% 늘어나 고속열차 이용객도 늘어날 전망이다.